네이버 연재 - 호랑이 잡은 최루백 *..역........사..*



[그 시절 그 연애] 호랑이 잡은 최루백과 아내 염경애 [클릭]

이 부부는 고려 시대 연하남 커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려사>와 <삼강행실도> 같은 곳에 실린 인물의 묘지명이 발견되면 기분이 어떨까 싶습니다.

유골이 남아있었다면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DNA 분석으로 여러가지를 알아낼 수도 있었을 텐데요.

최근 유럽에서는 청동기 시대 유골을 분석해서 가족제도의 여러가지 측면을 알아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가야 지방의 순장 유골을 분석해서 일가족을 순장 시켰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도 했습니다.
(일가족은 순장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고 무덤의 주인과는 혈연관계가 없습니다. 아마도 하인 가족을 순장시킨 것이겠죠.)

워낙 유명한 이야기인데, 여러가지 검토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3년장을 치렀다면... 3년 지난 그 호랑이 고기는 과연...

덧글

  • 함부르거 2019/10/14 13:33 #

    고기는 염장을 했겠죠. 맛은 무지 없었겠지만 먹지 못할 물건은 아니었을 겁니다.
  • 초록불 2019/10/15 10:27 #

    호랑이를 잡아서 어느 틈에 염장을... 유골 수습 후에 먹어치웠는데 나중에 윤색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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