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재] 천추태후 *..역........사..*



[네이버] 그 시절 그 연애 - 천추태후 자매의 사랑 [클릭]

이야기는 사랑 쪽에 초점이 맞아있지만, 원고 쓰면서 내내 마음에 걸린 것은 천추태후와 목종의 대립에서 강조가 한 행동이었습니다. 원래 목종이 불렀던 사나이 강조.

그는 마치 후한의 소제가 불렀던 동탁처럼 들어와서는 목종을 추방하고 새 군주를 옹립했죠.

묘한 상황입니다. 강조가 그런 일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딱히 정확한 설명이 없는데, 저는 군사를 동원한 문제를 들었습니다. 원래 군사를 거느리고 오라는 이야기는 없었으니까요.


덧글

  • 까마귀옹 2019/12/16 19:52 #

    그래서 나온 가설 중 흥미로운 주장이, 강조는 물론이고 현종 본인이 목종에게 애증을 가져서 '배신'한거 아니냐는 말이 있지요. 단순히 권력을 노린 반역 수준이 아니라. 그러니까 목종은 일종의 친위 쿠데타를 꾀했는데, 현종과 강조는 한술 더 떠서 천추태후 세력 뿐만 아니라 목종 본인까지 한꺼번에 축출하는 더 큰 규모의 쿠데타를 처음부터 계획한 겁니다. 위종정과 최창의 그 주장들은 강조의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 일부러 말을 맞춘 형태이고.
  • 초록불 2019/12/17 01:03 #

    여러모로 흥미로운 소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