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재 - 세자빈 퇴출 사건 *..역........사..*



[그 시절 그 연애] 세자빈 퇴출 사건 [클릭]

이번 편은 그 유명한 세종대왕의 며느리 순빈 봉씨 이야기입니다.

세종대왕이 이 며느리를 퇴출 시키면서 얼마나 머리를 썼는지가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연애 이야기라더니!)

네, 뭐... 세상 일이 다 그런 거죠.

뜻밖에도 이 이야기를 다룬 많은 책이나 소설이나 만화나 할 것 없이 세종대왕이 이 사실을 다 까고 나간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실록을 찬찬히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최상층과 비서실만 알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죠. 공개적인 문건에는 세자빈이 퇴출된 진짜 이유가 1도 안 나오거든요.

또한 엉뚱하게 봉씨가 아버지에 의해 자살 당하고 그 아버지도 죽었다는 터무니없는 결론들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이런 결말이 나온 것은 당대의 성관념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덧글

  • 까마귀옹 2020/01/27 21:03 #

    1. 마지막으로 들인 권씨(현덕왕후)도 단종을 낳은 뒤 사망하자 문종이 더 이상 세자빈-왕비를 들이지 않았지요. 개인적으론 이를 두고 문종도 3번이나 아내 때문에 일이 터졌으니(권씨의 경우엔 권씨 본인의 잘못은 없지만) 혼인 생활 자체에 염증을 내서 포기한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합니다.

    2. 봉씨가 자살당하고 아버지도 자살했다는 야사는 언제부터 돌아다닌 걸까요?

    3. 권씨 다음에 문종이 최씨 성의 왕비를 또 들였다는 작은 떡밥도 있지요. 나무위키에도 있는 내용인데 이것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해 주실 순 없을까요?
  • 초록불 2020/01/27 23:15 #

    2. 아마 신봉승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이후 정설처럼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시기 상으로 그게 제일 이른 것 같습니다.

    3. 그건 이 컬럼에서 다루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유사역사아웃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