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이이의 플라토닉 러브 *..역........사..*



[그 시절 그 연애] 율곡 이이의 플라토닉 러브 [클릭]
이이는 과로로 몸이 많이 상한데다가 당쟁에도 지쳐서 46세가 되던 해에 관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그 해 가을에 큰누나를 만나기 위해 황주에 왔다. 큰누나 이매창(유명한 기생 이매창과는 동명이인)은 작은 신사임당이라 불릴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고 시도 잘 썼다.

이이가 큰누나 집에 들어서자 아리따운 여인 하나가 쪼르르 달려와 인사를 했다.
“나리, 오셨습니까?”
황주 기생 유지였다. 이이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유지는 양반 집안의 아이였는데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어려서 기생이 되었다. 이이가 황해도 관찰사로 있을 때 유지가 수발을 들었다. 똑똑하고 예쁜 터라 이이도 많이 귀여워했는데, 이후 이이를 잊지 않고 이이가 관청을 지나가는 일만 생기면 달려와 술상을 봐주곤 했던 것이다....


뒷 이야기는 연재에서...^^


덧글

  • 까마귀옹 2020/03/25 15:50 #

    퇴계 선생의 '낮퇴계 밤퇴계'에 비해 율곡 선생은 이런 로맨스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네요.
  • 초록불 2020/03/25 16:48 #

    뜻밖에도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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