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재] 삼국통일은 알고보면 복수전 *..역........사..*



신라의 대야성은 지금의 경남 합천에 있는 성으로 신라 서부를 책임지고 있었다. 따라서 이 성을 지키는 도독도 보통 사람이 맡을 수는 없었다.

선덕여왕 때 신임 도독으로 부임한 사람은 신라의 실세인 김춘추의 사위 김품석이었다. 김품석의 아내, 즉 김춘추의 딸은 이름이 고타소였고 이팔청춘의 꽃다운 나이였다.

대야성은 중요한 성이었지만 또한 안전한 성이기도 했다. 백제와 접경 지역이라고는 하나 험준한 소백산맥이 지켜주고 있었으므로 백제군이 나타날 위험은 사실상 없었다.

따라서 김품석이 도독으로서의 도리를 잘 지켰다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김품석은 그럴 재목이 아니었다.

김품석이 도독으로 와서 한 일은 엽색 행각이었다. 그의 부하 중에 검일이라는 자가 있었다. 그의 아내 미모가 어쩌다 김품석의 눈에 띄었다. 김품석은 그 아내를 바치라고 명을 내렸다. 진골 귀족의 명을 변방 성의 품계 낮은 부하가 어길 수가 없었다.

검일은 분하여 미칠 지경이었으나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렇게 불만을 품은 인물 중에는 모척이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가 원한을 품은 이유는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그도 아내를 빼앗겼을 것이라는 추측도 많은데, 어찌 되었건 김품석이 훌륭한 관리가 아니었다는 것만큼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검일과 모척은 김품석에게 복수하고 싶었지만 그 둘에게 그런 힘이 있을 리 없었다. 두 사람은 다른 힘을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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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20/04/27 18: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까마귀옹 2020/04/27 22:29 #

    김춘추가 받은 충격은 공적으로도 충분히 컸죠. 신라의 백제 방어선이 무너지고 서라벌 자체와 한강 유역이 통째로 공격받을 위기에 처했으니.
  • 휴메 2020/04/27 22:42 #

    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재밌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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