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것을 먹는 사람들 *..역........사..*



19금.

괴상한 것 먹는 것을 좋아한 사람들이 있다.

당나라 목종 때 관리 권장유는 손톱을 좋아해서 손톱 깎아놓은 것을 침을 질질 흘려가며 먹었다고 한다. (자기 손톱이 아님...)

남북조 시대 송나라의 관리 유옹은 부스럼딱지를 복어 맛이라고 하면서 좋아했다. 그는 부스럼딱지를 얻으려고 부하 200명을 채찍질 하기도 했고 그에게 부스럼딱지를 바치려고 온몸의 부스럼딱지를 떼서 피를 줄줄 흘린 사람도 있었다.

당나라 측천무후 때 관리 임정명과 장회숙은 사람의 정액을 좋아해서 즐겨 복용했다. 이걸 얻어내려면... 그러려면...

조선 선조 때 강릉에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불알 빠는 것을 천하의 진미라고 좋아했다. 절에 있으면서 늘 승려들의 불알을 빠니 승려들이 괴로워했다.

흔한(?) 인육먹기는 생략.

출처 - 대체로 지봉유설.

덧글

  • 존다리안 2021/03/18 11:55 #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후덜덜
  • 초록불 2021/03/18 14:39 #

    무시무시하죠...^^
  • rumic71 2021/03/18 12:17 #

    으윽 상황을 상상해버렸다 ㅠㅠ (게다가 내가 맛을 아는 것도 있는...)
  • 초록불 2021/03/18 14:40 #

    설마 ㅂ... (이렇게 쓰면 묘해지죠?)
  • rumic71 2021/03/18 18:34 #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어떻게든 먹이려고 드는...ㅠㅠ
  • Soubo 2021/03/18 13:03 #

    김모씨는... 음...
  • 초록불 2021/03/18 14:40 #

    강릉 김씨...였겠죠?
  • 함부르거 2021/03/18 18:02 #

    으엑...... 상상하기도 싫네요. -_-;;;
  • 초록불 2021/03/19 09:54 #

    이런 기록이 남아있다는 게 대단합니다.
  • santalinus 2021/03/19 04:03 #

    오마이갓.....
  • 초록불 2021/03/19 09:55 #

    ^^
  • 라비안로즈 2021/03/19 15:38 #

    .... 글을 읽으면 뭐든지 머리에서 3d로 재생해버리는 제 머리가 싫어졌습니다.. 으~~

    부스럼딱지부분에서 바로 내렸네요.
    너무 충격적이라 머리속에서 자동재생되요 ㅠㅠ
  • 초록불 2021/03/19 16:58 #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고 그렇습니다.
  • 도연초 2021/03/20 16:20 #

    조선의 어떤 원님이었나 현감을 지낸 사람이 멧돼지 사냥을 좋아했고 그 육회(!!!)를 즐겨먹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덕분에 선모충이 체내에서 다량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저건... 어휴
  • 초록불 2021/03/21 16:50 #

    조선시대 분묘와 기생충 이야기도 후덜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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