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션이나 게임과 같은 장르는 본질적으로 오락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 역사를 왜곡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오류에 대해 역사가들은 우려를 할 수밖에 없다. 어떤 역사가들은 그런 오류를 일일이 지적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역사가들은 아예 그런 장르를 애써 무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역사가는 독자나 시청자, 게임 사용자가 역사 콘텐츠를 접하면서 무엇을 상상하는가를 먼저 정확하게 읽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맥락에서 "학자는 어떻게 해야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예의 있게 독자들의 시선을 끌고 사로잡을 수 있는지 알아야 그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뒤비의 말은 매우 시사적이다.
>결국 인간의 역사란 실제와 상상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고, 인간의 역사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몫은 실제보다는 상상력에 놓여 있다.

- 설혜심,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도서출판 길)
>이런 맥락에서 "학자는 어떻게 해야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예의 있게 독자들의 시선을 끌고 사로잡을 수 있는지 알아야 그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뒤비의 말은 매우 시사적이다.
>결국 인간의 역사란 실제와 상상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고, 인간의 역사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몫은 실제보다는 상상력에 놓여 있다.

- 설혜심,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도서출판 길)
태그 :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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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2. 사극이 아닌 이상 일부 고증은 희생할 수도 있긴 한데, 그 밸런스를 맞추는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역사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