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역........사..*



태몽이라는 게 있다.

미래몽, 예시몽이다.

과연 꿈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할까?

심지어 태몽은 임산부가 아니라 아기 아빠나 친인척이 꾸기도 한다. 이게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태몽에 대한 기록은 매우 긴 편인데,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허왕후가 "夢得熊羆之兆" 즉 커다란 곰 꿈을 꾸고 아들 거등왕을 낳았다고 나온다. (단군의 후예 드립이 나올 수 있는데, 현실은 아무도 모르더라.)

그런데 이 태몽이라는 거, 고대에는 전세계 여기저기서 발견되지만, 현대에는 이런 거 믿는 나라가 없다.

서양은 물론 중국에도, 일본에도 없다. 태국에도 없고 방글라데시에도 없다.

혈액형 성격설과 같은 오컬트의 탄생지인 일본에서도 사라진 태몽...

이거야말로 한국 고유의 문화(?)다.

역시 미신공화국...


덧글

  • rumic71 2021/08/10 08:30 #

    더 재미있는건 외국인도 한국으로 시집오면 태몽 꾼다는...
  • 초록불 2021/08/10 19:23 #

    한국화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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