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가족이야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가족이야기 255 시험(7)2009.11.30
- 가족이야기254 마티즈CVT(16)2009.11.29
- 가족이야기253 목성(23)2009.11.27
- 가족이야기252 무한도전(11)2009.11.22
- 내일의 부동산 파워(42)2009.11.12
- 가족이야기251 좌파(32)2009.11.07
- 가족이야기 250 - 아내가 사라졌다(7)2009.10.29
- 가족이야기 249 - 역사와 동심(22)2009.10.28
- 가족이야기 248(31)2009.10.27
- 누군가 자신을 미워할 때(39)2009.10.22
- *..자........서..*
- 2009/11/30 09:10
아이들이 시험 때다.
입시가 끝나버린 리예는 일요일, 12시까지 자다가 부시시 일어난다.
지예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공부하는 중.
"니네 같은 학교 다니는 거 아니었냐?"라고 묻자,
"으으, 억울해!"라고 지예가 분해한다.
"걱정 마. 너도 중3이 되는 날이 올 테니까."라고 하자,
"하지만 그땐 언니는 고2잖아."라고 시무룩.
...
- *..자........서..*
- 2009/11/29 12:18
김장을 하러 친정에 갔던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외곽순환인데, CVT등에 불이 들어오고 변속이 안 돼."
"헉!"
"검색 좀 해보고 운행해도 되는지 알려줘."
검색해본 결과 운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 그럼 제일화재해상보험에 견인서비스 요청 좀 해 줘."
전화를 걸었다.
"죄송하지만 고객님 정보가 저희에게...
- *..자........서..*
- 2009/11/27 19:57
내셔날지오그라피 방송에서 목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다.
지예 : 아, 목성이 고흐 그림하고 똑같아. 색깔이며 저 움직이는 모습이며!
아빠 : 아하, 그렇구나. 외계인이 고흐를 납치해서 목성에 데려간 거지.
리예 : 그래서 정신도 이상해진 거야?
아빠 : 그렇지. 외계인한테 고문을 당해서, 흑. 불쌍한 고흐.
지예 : 그럼 귀는 왜 자...
- *..자........서..*
- 2009/11/22 10:59
무한도전 보는 내내 들리는 소리가(난 저녁식사 중), "아우, 정준하 짜증나!"였다.
짜증났다.
주말 저녁 버라이어티 쇼를 보는 이유는 즐겁게 웃기 위해서다.
웬 짜증 타령을 틀어주는 건가?
기본을 망각하다니... 자신들이 누구를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는지 잊어버리기라도 한 건가?
아니면, PD는 그게 재미있다고 생각한 걸까?
...
- *..문........화..*
- 2009/11/12 11:58
가족이야기에 어쩌다 등장하는 빨간불 형은 물론 제 친형입니다.
형은 공부를 매우 잘 했습니다. 얼마나 잘했냐 하면, 학력고사(그때는 예비고사)를 쳤을 때 전국순위가 당시 최고 학부였던 서울대 법대 정원 안에 들어있었던 겁니다. 이때 형은 모교의 1회 졸업생. 1회 졸업생이 서울대 법대에 합격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형은 서울대 사회대에 지원했습니...
- *..자........서..*
- 2009/11/07 01:37
리예가 물었다.
"좌파가 뭐야? 윤계상이 영화판이 좌파라고 했다던데?"
좌파가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좌파는 프랑스 대혁명으로 올라가서 급진파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후에는 평등을 중시하고 부의 분배를 요구하는 사회주의를 좌파라고 했다.
"그럼 사회주의는 뭐야?"
잠깐. 아직 좌파의 정의가 안 끝났다. 우리나라에도 사회당도 있고, ...
- *..자........서..*
- 2009/10/29 20:53
집 앞에 커피 전문점이 생겼다. 카페 연.
커피 맛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아주 단골이 되었다.
카페에는 책이 꽤 많은데, 책들도 나와 취향이 같아서 더욱 좋다.
그런데 나보다 더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아내.
오전에 나가서 점심 차려주러 집에 왔다가 오후에 다시 가서 바느질 하면서 카페를 지키다가 아이...
- *..자........서..*
- 2009/10/28 11:46
아래 댓글에도 나왔지만,
조지 워싱톤의 벚나무 사건은 라는 이름으로 워싱턴 전기를 처음 쓴 전기작가(메이슨 윔스라는 목사)가 지면 채우려고 만들어 넣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벚나무 이야기는 이 양반이 쓴 초판(1800년 판)에도 나오지 않는데, 그후 개정판에 삽입된 거라는군요.
이 윔스라는 양반이 만들어 넣은 이야기는 벚나무 이야기뿐 아니라 다...
- *..자........서..*
- 2009/10/27 20:46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만화를 같이 보고 있었다.
이번 편에서 과거에서 불러온 조지 워싱톤이 등장했다. 한 손에 도끼를 들고 있다가 주인공 타미의 나무로 된 책상을 보자 참을 수 없다면서 도끼로 뽀개버린다. 그 뒤에도 나무를 찍어야 해, 라고 울부짖으며 돌아다닌다. 한마디로 어이없는 광인.
지예가 묻는다.
"저 사람 누구야? 왜 저래?"...
- *..자........서..*
- 2009/10/22 10:30
본래 친했던 사이였는데, 무슨 일로 틀어지고 말았다. 서로 모르는 척 한다면 그것으로 족하겠지만, 어차피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이라면 그렇게 할 수도 없다.
학교. 같은 반 급우 사이의 트러블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사소한 잘못, 혹은 잘못한 것이 없는 데도 오해를 해서 은근히 말로 괴롭히려 드는 경우도 있다. 자기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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