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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최대 판도를 이룬 왕은?

국사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한 사람이라면 문자명왕이라고 답하겠지요.(요즘 교과서에서는 장수왕만 배우고 문자명왕은 거의 배우지 않는다고들 하시네요. 장수왕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게 일반적인 건가 봅니다.)그냥 주워들은 지식에 충만한 사람이라면 광개토대왕이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모두 틀리셨습니다.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박영규의 <...

동북공정 - 중국의 고구려 역사관

이 포스팅은 송기호, 동아시아의 역사분쟁, 솔, 제7장을 주 텍스트로 사용한 것입니다.1. 고구려의 기원孫進己[쑨진지] (1) 민족의 기원 측면에서 고구려와 한국은 깊은 관계가 아니다. 중국과 가깝다. 고구려는 貃, 夷, 漢으로 구성되었다. 貃인은 중국 동북 지역 종족으로 오랜 동안 중국 관할 아래 있었고 고구려 멸망 후 중국에 귀속되었다. 夷인은 중국...

고구려 인구와 유민

이 내용은 필요에 의해 동북아역사재단의 <중국학계의 북방민족, 국가 연구>를 정리한 것입니다.<삼국지> 위지 동이전 고구려 - 3만 호 / 15만인<구당서> 동이전 고려 - 5부 176성 69만 7천호 / 384만 5천인<구당서> 지리지 안동도호부 - 5부 176성 69만 7천호<신당서> 동...

역사 속으로 숑숑 1~2권 - 8월 1일 출간됩니다

2005년 4월 30일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 <고조선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비공개로 돌려졌습니다.) 그로부터 3년 3개월. 39개월만에 책이 되어 나오네요. 8월 1일 출간입니다. 책으로 출간도 3년 만에 처음이군요. 이 책을 선두로 올해 나오기로 한 책들이 모두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에... 물...

금오신화 - 취유부벽정기

김시습은 세조 때 생육신 중 한 명이다. 그가 쓴 금오신화에는 취유부벽정기라는 것이 있다. 부벽정을 취하여 유람한 기록이라는 것이다.그 시작 대목이 이렇다.평양은 옛 조선의 서울이었다. 주나라의 문왕이 은나라를 정복하고 난 뒤에 기자를 찾아갔을 때, 무왕이 정치하는 법을 물으니, 그는 천하를 다스리는 아홉가지 법을 알려주었다. 이에 무왕은 기자를 조선왕...

뉴욕타임즈에 등장한 삽질

뉴욕타임즈에 고구려는 한국 역사라는 광고가 실렸답니다.[연합뉴스] NYT에 '고구려는 한국 역사' 광고 [클릭]제목만 보고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지도를 보시죠.고구려의 영토가 말도 안 되게 큰 것은 물론,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백제입니다. 그리고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후연. 후연이 등장하는 것을 보니 이 지도는 광개토대왕 때를 상정하고...

대체 고래 눈알을 뭐에 썼을까?

야광주 대용품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믿기 어렵고...고구려 본기 민중왕 4년 조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9월에 동해 사람 고주리(高朱利)가 고래를 바쳤는데 (고래의) 눈이 밤에 빛이 났다.서천왕 19년(288)기록도 있군요.여름 4월에 왕은 신성으로 행차하였다. 해곡(海谷) 태수(太守)가 고래를 바쳤는데 (고래의) 눈이 밤에 ...

신라, 희망의 5세기

신라는 약한 나라였다. 신라는 백제, 고구려, 왜와 모두 화친을 맺고자 노력했는데, 그것은 이들이 평화를 사랑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약한 나라였기 때문에 벌인 일이었다. 신라의 가장 오래된 숙적은 일본이었다. 아직은 왜倭라고 불리는 이들이 신라 역사상 가장 먼저 나타난 외적外敵이었다.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는 상당한 인물이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다. ...

이병도는 삼국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가?

흔히 이병도가 고구려는 태조왕대, 백제는 고이왕대, 신라는 내물왕대에 개국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 그 근거가 뭔지 궁금하다. 일단 이병도의 한국사 개설서인 [국사대관]에는 그런 말이 없다. (그러나 백제의 경우는 그런 판단을 내릴 수도 있게 기술되어 있다.) 그럼 한번 살펴 보자.고구려신흥 고구려는 즉 소수맥의 일부락인 졸본(금 환인)에서 일어나 주의...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학을 알리는 책으로 가장 유명한 책이다. 사실 내 생각에 역사학 초보자가 읽기에는 쉬운 책이 절대 아니다. 나는 고등학교 때 이 책을 읽다가 읽다가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었다. (내가 본 책은 탐구당에서 나왔던 것으로 길현모 선생님이 번역한 것인데, 세로쓰기에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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