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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옛날옛적에 사람의 앞날을 용케 맞추는 선비가 하나 있었는데, 하루는 길을 지나다 잔치집을 보았다. 물어보니 그 동네에 제일 가는 부잣집에서 돌잔치를 한다는 것.한끼 식사 얻어먹겠거니 하고 들어갔던 선비는 아기 얼굴을 보더니만 에잉, 하고는 나와 버렸다.선비 내력을 아는 사람이 쫓아와 영문을 물어보니, 탁주나 한자배기 사라고 해서 주막에 들렀다. 술 한 ...

流芳百世 遺臭萬年

아름다운 이름이 되든, 더러운 이름이 되든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니 옛부터 이야기하지 않았던가. 유방백세流芳百世, 유취만년遺臭萬年이라고.서당 훈장이 아이들에게 돈 한 냥을 줄 테니 방안을 가득 채울 것을 사와보라고 했다. 그렇게 하면 닷냥을 주겠노라고 말했다. 한 아이가 얼른 돈 한 냥을 집어들고 나갔다. 그 아이가 가져온 것은 초 한 ...

혹부리영감의 비밀

이제 웬만큼 알려셔서 알만한 사람들은 혹부리영감 이야기가 일본 민담이라는 것을 대개는 안다. 하지만 나는 과연 그런가, 궁금했다. 왜냐하면 한국최초의 민담집인 <조선동화집>(1924)에 혹부리영감이 들어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조선동화집>이라는 것이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럼, 그렇지"라고 고개를 끄덕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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