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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를 다룬 석사 논문을 소개합니다

KBS의 장영주 PD님이 쓴 석사 학위 논문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성립 과정 - 내용변화를 중심으로 [클릭]다음의 역사문 카페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클릭을 누르세요.)이유립의 저술들을 철저히 추적해서 환단고기 성립의 역사를 파헤친 역작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해봐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었던 일인데, 이렇게 멋지게 정리해낸 논...

환Q이야기 14 - 스승

환Q가 말했다."너희 싸부 이병도가 말했다! 단군은 실제라고! 신화가 아니라고! 고조선은 요동에 있었다고!""응? 그래서?""너희는 싸부 말이면 해가 달이라고 해도 믿는 놈들이잖아!""그렇대?"환Q는 열이 올라 얼굴이 빨개졌다."당연하지! 너희가 그래서 여태 식민사학을 하는 거잖아!""뭐래?""훗! 과연 찔리는가 보구나."환Q는 만면에 흐뭇한 웃음을 머...

태강지리지 사료 비판

지난 2015년 11월 16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한국상고사 대토론회라는 것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밭대 공석구 교수의 발표는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한 번 정리해 놓기로 한다. 이 정리는 주로 공석구 교수의 논문에 의한 것이나 곳곳에 내 견해가 삽입되어 있다는 점을 밝혀둔다. 낙랑군 위치 논쟁에서 현 평양과 평안도 일대의 고고학적 유물을 무...

환Q이야기 13 - 위서2

환Q가 말했다."내가 영영 안 돌아올 줄 알았겠지? 하지만 난 너따위에게 지지 않아.""그러시든지.""너 지난 번에 이렇게 말했다. '[위서]란 지은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짓지 않은 책을 가리킨다'라고. 그랬지.""그랬지."환Q는 낄낄거리며 웃었다."니 말은 뒤집어서 말하자면 감히 환단고기를 비난할 수도 없는 말이 된다는 건 아냐?""뭔 소리야? 손바닥이...

환Q이야기6 - 위서

환Q가 말했다."지난 번 뼈 아픈 패배에 잠도 못 잤으리라 생각한다. 크크크. 그래서 이번엔 완전히 널 묻어주려고 왔다. 받아랏! 네놈이 더럽게 좋아하는 삼국사기닷!""어쩌라고?""신라본기를 본다. 고허촌장 소벌공이 ... 말이 무릎을 꿇고 울고 있어 가보니 말은 없고 알만 있었는데 그 알에서 갓난아기가 나왔다고 되어 있다.""그래서?""흐흐, 아직도 ...

사료의 충돌

유사역사학에서는 역사를 "승자의 역사"라고 굳건히 믿는다.그들이 주장하는 환단고기나 기타 유사역사학 경전들에 등장하는 환국 따위가 바로 그 "승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모순임을 드러낸다. 그러다보니 누군가 중간에 "패자"가 되어서 역사를 "잃어버려야" 하고, 그 덕분에 최종적으로 조선이 그 총대를 매게 된다.뭐, 저런 이야기는 애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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