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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리뉴얼 중

올 초부터 계속 서재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게으른 나머지 1년 내내 손을 보고 있는 셈이죠. (획기적 리뉴얼을 하려면 책을 버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이번에 손을 댄 곳은 창문. 서재에는 좌우측에 창문이 하나씩 있습니다. 저는 창으로 누가 들여다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창을 가려놓는데요. 좌측은 계단 옆이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정...

일상

1.어제 기어이 책상을 옮겼습니다. 99년에 집 지은 후 처음으로 책상을 옮겼더니...(이 책상은 구형 미제 책상으로 양 옆에 서랍이 세 개씩 달린 놈입니다) 그 밑에서 나온 먼지뭉치가 진공청소기를 금방 만렙 시켜버리더군요.책상을 옮긴 것은 책 둘 자리가 계속 없어져서 급기야 창문 밑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이 서재는 책으로 둘러싸인 방이 ...

자주 몸을 감추는 책

책 이름은 A라고 하자.이 책은 아버지 댁에서 빌려온(이라고 쓰고 "집어온"이라고 읽는다) 책이다. 대단히 유용한 정보가 엄청 들어있는 책(그러니까 어마어마하게 지루한 책이라는 말)이다.빌려온 직후 어디에 뒀는지 까먹었다.참고해야 하는데 찾지를 못해 어느날 서재를 뒤집어서 찾아낸 뒤에 손이 닿는 곳에 두었다.안 보인다?그래서 어느날 또 한 번 방을 뒤집...

능소화 서재

비가 상당히 오는 중인데, 창문을 열어두어도 예전과는 달리 비가 들이치지 않아서 좋다.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듣는다. 이제 창문을 완전히 장악한 능소화 덕분이다.낮에 볕도 많이 가려줘서 좋다.물론 이 정도 비는 이중 창을 닫으면 전혀 들리지 않는다. 좀 더 세게 내리면 함석 지붕을 두들기는 빗소리가 들리게 되지만. 하지만 나는 빗소리 듣기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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