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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책이 없어진 이유?

흔히 우리나라 역사책이 없어진 이유 중 하나를 고구려 멸망 때 당나라가 역사책을 불태워서 그랬다고 한다.이런 말의 근원은 어디일까?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李德懋(1741-1793)가 그 진원지다. 이덕무는 [기년아람紀年兒覽] 서문에 이만운李萬運의 말이라 하며 이런 이야기를 적어놓았다.당나라 이적李勣이 고구려를 평정한 뒤에 동방의 전적을 평양에 모아놓고 ...

유사역사학의 춘추필법?

춘추필법(春秋筆法)이란 본래 공자가 역사책 [춘추]와 같은 비판적인 태도로 오직 객관적인 사실에만 입각하여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그런데 어느날부터 중국의 춘추필법이란 역사 왜곡을 하는 기술법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돌기 시작했다.그 출전은 양계초의 [중국역사연구법]이라고 말하고 있다.나는 이 책을 보지 못해서 과연 양계초의 책에 그런 말이 나오는지 ...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이것은 유시민이 쓴 책이다. 내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는 앞부분 몇장이 찢겨져서 없어진 상태다. 그만큼 많이 빌려본 책이라는 말이기도 하겠다. 덕분에 나는 이 책이 언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었다.인터넷을 찾아보니 1996년에 나온 책이다. 조금 안심이 된다. 그동안 유시민도 설마 조금은, 이 책을 쓰던 때보다 조금은 나아졌겠지라는 생각을 해본다.논어 ...

진짜 연구자 선언

서문하나의 유령이 한국에 떠돌고 있다. 식민사학이라는 유령이. 한국의 모든 재야사가유사역사가들, 즉 삼국대륙파와 고려대륙파, 조선대륙파, 문정창 류와 임승국 류 모두가 이 유령을 사냥하려고 신성 동맹을 맺었다. 강단에 있는 사학자치고, 인터넷을 잡고 있는 자신의 적들로부터 식민사학자라는 비난을 받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는가? 이 사실로부터 두 가지 결론...

역사는 본래 이야기

노리치 경의 인터뷰가 조선일보에 실렸다.[조선일보] 나는 역사학자 아닌 이야기꾼 [클릭]나는 이 분의 책을 [종횡무진 동로마사]만 읽었는데, 그 두꺼운 책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제목이 싸구려 티가 팍 나지만, 절대 싸구려 책이 아니다. 이번에 [비잔티움 연대기] 3부작이 나오는 통에 인터뷰도 나온 것일 텐데 이 책, 무려 10% 할인하고도 77,40...

고사변 자서

고사변 자서고힐강 지음, 김병준 옮김/소명출판 그림을 클릭하면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벌써 20년 전, [고사변]에 대해서 배울 때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한문 실력은 형편없고 민국 시절에 쓴 책이니 백화문일 것이 뻔하여 차마 구해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다행히 이렇게 자서나마 나와 고힐강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니 참으로 감개무량하...

재야의 망상사학 2 - 우리나라의 사서

일반인들의 큰 오해 중 하나가 우리나라 역사서가 삼국사기, 삼국유사 밖에 남은 것이 없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오해에는 목소리 큰 재야가 큰 역할을 해주었다.더 재미있는 것은 수많은 [이름도 알 수 없는 사서]들이 일제강점기에 불타 없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이것이 새빨간 거짓말임은 이미 밝힌 바 있으니 이 자리에서는 더 논하지 않는다.그런데 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일본이 한반도를 정벌하는 사극을 만든다면? [송원섭 님 블로그에 링크]쓰려는 주제와 꼭 일치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송 기자님의 댓글 재치에 감탄하여 링크를 걸었습니다. 평소에도 송 기자님의 댓글 센스에 놀라지만 그 여유로운 정신 세계는 정말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댓글을 단 사람 중에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 뿐"이라고 말하는 분이 있더군요.또한 환...

고어핀드 님의 질문에 답하여

고어핀드님의 질문은 댓글로는 답변하기가 어렵군요. 포스팅으로 답변합니다. (무슨 인터뷰 같습니다...^^)1. 자료나 논문은 어디서 찾으십니까? 낙랑의 역사에 대한 장대한(-_-) 포스트를 읽을 때 갈석산의 위치에 대해서 논하시는 걸 보고 느낀 겁니다만, 언제나 생전 듣도보도 못한 책에서도 자료를 찾아내시더군요. 그런데 설마 그 많은 책들을 전부 한줄 ...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김동광, 정희진, 박노자 외 지음/한겨레출판(그림을 클릭하면 책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매우매우매우 유익한 책이었다.7가지 분야에 걸친 강의를 채록한 책인데, 각각의 편이 모두 유익했다.길게 이야기한다면 한없는 이야기가 될 것이니 전체적으로 느낀 이야기만 풀어놓는 게 좋을 것 같다.애초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한홍구, 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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