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역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역사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31)2009.10.23
- 환Q 이야기 - 역사는 강자의 기록(55)2009.10.23
- 병자호란과 포로(41)2009.10.18
- 금단의 관계(23)2009.10.03
- 신라 시대 사랑 이야기 한토막(15)2009.10.02
- 조선사 클리닉 - 조선을 다시 본다(22)2009.09.28
- 로봇에 대한 꿈?(31)2009.09.27
- 사료의 충돌(24)2009.09.20
- 두만강 너머(36)2009.09.10
- 문무왕릉비와 빨래판의 진실?(49)2009.09.09
- *..역........사..*
- 2009/10/23 14:18
요새 국민대 박종기 교수의 을 읽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서 옮겨놓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은 한 인간을 보더라도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한편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그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야 한 인간에 대한 온전한 평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체험追體驗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
- *..역........사..*
- 2009/10/23 02:10
환Q가 말했다.
"역사란 말이야. 강자의 기록인 거라고."
"그래서?"
"그러니까 역사란 건 강자가 자기 마음대로 쓴 거라고."
"그래서?"
"그러니까 믿을 수가 없는 거라고."
그래서 말해주었다.
"너 혹시 역사학자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아니?"
"흥! 썩어빠진 식민사학자!"
"있잖아. 그 사람들은 밥 먹고 역사 공부만 한 사...
- *..역........사..*
- 2009/10/18 20:02
그냥 생각난 김에 써보는 땜빵성 포스팅.
청이 병자호란을 일으켜서 후방의 걱정을 끊었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으로 큰 그림에서 간략한 정보만 가지고 말하면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쉽다.
청이 병자호란을 통해 얻은 이익은 굉장히 많은데 그 중 하나가 포로다.
병자호란 당시 조선 인구를 천백만 정도로 추정하는데, 기록에...
- *..역........사..*
- 2009/10/03 16:37
1.
고등학교 때 앙드레 지드의 소설 에 대해서 독후감 발표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독서경진시간에 다 같이 읽은 것이었죠.
"이 소설은 사촌 간의 사랑을 다룬, 우리나라에서라면 말도 되지 않는..."
이라고 말하는 순간 교실 안은 이미 경악의 도가니. 뭐야, 둘이 사촌이었어? 이럴수가! ...대체 얘네는 뭘 읽은 걸까요?
그런데 저 이...
- *..역........사..*
- 2009/10/02 17:12
1.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삼국 시대 이야기가 오직 와 에만 전하는 줄 아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하게도 잘못된 상식이다. 가령 선덕여왕을 사랑했다는 지귀설화는 고려시대에 쓰인 에 전하는 이야기이고, 김유신이 말머리를 베고 기녀 천관을 버렸다는 그 유명한 이야기는 에 전하는 것이며, 백제왕을 검무를 추다 죽였다는 황창랑에 대한 이야기도...
- *..역........사..*
- 2009/09/28 08:33
조선사 클리닉 - 김종성 지음/추수밭(청림출판)
조선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좋은 책입니다.
특히 당대의 국제관계를 통해서 조선의 선택이 불가피했던 점들을 여러 면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북방의 여진이 가장 큰 문제여서 대마도에 신경을 쓸 수 없었다거나, 명과의 사대관계에 더욱 집착해야 했다는 점 등을 재미있고 쉬운 말로 풀어...
- *..역........사..*
- 2009/09/27 21:03
나관중의 삼국지 102회에 보면, 목우와 유마라는 로봇이 등장합니다. 過了數日 木牛流馬皆造完備 宛然如活者一般 上山下嶺 各盡其便。眾軍見之 無不欣喜。불과 며칠에 목우와 유마가 모두 완성되니 살아있는 것이나 다름 없어 산을 오르고 고개를 내리는 것이 편리하기 이를 데 없었다. 군사들이 그것을 보고 기뻐했다.이것은 단지 소설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실제 역사서...
- *..역........사..*
- 2009/09/20 13:26
유사역사학에서는 역사를 "승자의 역사"라고 굳건히 믿는다.
그들이 주장하는 환단고기나 기타 유사역사학 경전들에 등장하는 환국 따위가 바로 그 "승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모순임을 드러낸다. 그러다보니 누군가 중간에 "패자"가 되어서 역사를 "잃어버려야" 하고, 그 덕분에 최종적으로 조선이 그 총대를 매게 된다.
뭐, 저런 이...
- *..역........사..*
- 2009/09/10 00:10
1.
시간도 없고... 언제 쓰려고 준비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기약이 없어서 그냥 간단한 이야기 하나 합니다.
2.
1658년 청은 러시아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를 보내면서 조선에 지원군을 보내라고 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선2차정벌! (침략만 당했다는 우리나라 역사는 어디로?)
3.
2차 정벌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 *..역........사..*
- 2009/09/09 00:12
얼마 전에 발견된 문무왕릉비는 빨래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중앙일보] 빨래판으로 써온 신라 문무왕릉비 윗조각 찾아 [클릭]
기사 제목에 저렇게 박혀 있었다. 본문에도 이렇게 나온다.
시멘트로 발라 고정시킨 뒤 빨래판으로 쓰던 비석 조각을 수도 검침원이 발견해 신라문화동인회 김윤근(65) 부회장에게 제보하면서 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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