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역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안호상, 히틀러를 보다

초대 문교부장관이자 이승만 독재에 철학적 지원을 하고 유사역사학으로 설친 안호상이 히틀러를 보고 썼던 기록입니다. 1938년 11월의 글이네요.글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만 읽다보면 왜 이 동네 사람들이 히틀러를 좋아하는지 약간 감이 온다고나 할까요. 원문을 그대로 옮겼고 의미상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SIC 표기를 해서 단어를 바꿨습니다. 원래...

간략하게 보는 속옷의 역사

1.고대인들은 속옷을 입지 않았다. 사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경까지도 잘 때는 나체였다고 한다. 옷이라는 것은 매우 귀중한 것으로 자면서 뒤척거리면 쉽게 닳게 되므로 잘 때는 잘 개켜서 머리 맡에 두는 것이 상식. 그래서 옛날이야기를 보면 이 머리맡의 옷부터 훔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들키더라도 발가벗고 쭟아오기는 쉽지 않으니까.2.르네상스기를 지나면서 ...

MBC 기황후 드라마 방영 건에 대해

이미 신불해님이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하는 글을 썼지만, 널리 알리려는 의미에서 포스팅 하나 해둡니다.드라마를 팔아먹으려고 멀쩡한 학자를 ㅄ 만드는 MBC, 대한민국 수준이 이 정도인가? [클릭]기황후에 대해서 "서울대 이강한 교수"가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는 이야기의 출처는 이것.[해럴드 생생경제] MBC 새 월화극 '기황후', 역사 왜곡이라고? [클릭]...

국치일에 떠올려보는 독립운동가

오늘은 한일병합의 국치일이죠.이날 대한제국의 종말이 왔는데, 이 종말에 대해서 새로운 해석을 한 사건이 있습니다. 1917년의 대동단결선언大同團結宣言입니다. 중요내용은 이렇습니다. (위키백과에서 업어왔습니다.)융희 황제가 삼보(토지, 인민, 정치)를 포기한 8월 29일은 즉 우리 동지가 삼보를 계승한 8월 29일이니, 그 동안에 한순간도 숨을 멈춘 적이...

역사 교육의 목적

역사교육의 중요한 목적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교사는 전통적인 지식을, 학생들이 그들의 과거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수해야 한다.둘째, 학생은 역사교육을 통해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의 관계를 평가해야 한다. 이때 사회는 학생이 현재 그 안에 살고 있는 사회뿐 아니라 과거의 사회도 포함된다. (중략)(셋째,) 다른 과목을 ...

기황후 - 이런 걸 드라마로 만드니...

[서울경제] ‘화투’ 하지원-주진모-정웅인-진이한 최강라인업 탄생 [클릭]기황후는 칭기즈칸이 이룩한 거대왕국 대원제국의 37년 역사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력적이고 현명한 고려 출신 황후이다. 낯선 이국의 황실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운명적인 사랑과 함께 정치적 이상을 실현 해 나간 우리나라 역사 속 최초의 여인이기도 하다. (중략) 충혜는 원나라...

고조선 기원에 대한 견해와 비판

아래 내용은 오강원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고조선·단군·부여』에 쓴 글 「풀어야할 과제들」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2004년 초판, 2007년 재판)고조선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1) 서북한의 토착 문화인 고인돌 집단이 기원전 5~4세기 요동 지역의 발달된 청동기 제작 기술을 수용하여 세형동검문화로 발전시켰고 이것을...

동방소송지국

정치권의 문제도 정치로 풀지 못하고 걸핏하면 검찰에게 넘어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소송의 천국이라 할만큼 소송이 많다고 합니다. 이게 어제 오늘 된 풍속이 아니고 조선시대에도 소송이 많아서 수령의 업무 중 70%가 소송이었다고 하네요. 수령은 모든 민사소송과 태형 사건을 도맡았으며, 감사는 민사소송의 2심 및 장형, 도형, 유형 사건...

기생에 대한 환상

때로 기생과 창녀를 구분하여 조선 시대 기생은 재예를 갖춘 예인이라고 이야기하는 걸 많이 보는데요. 함부로 몸을 팔지도 않았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물론 그런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기생도 있었겠지만, 그런 기생들은 말하자면 10%에 해당하는 최상층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말하자면 시어도어 스터전의 "SF의 90%는 쓰레기다. 하지만 ...

구의산

동명의 신소설도 있지만 구의산九疑山이란 본래 요순시대의 순임금이 묻혔다는 산에 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그게 그거 같아서 구분하기 힘들었다는데서 나온 말로 "의심스럽다"는 뜻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을미사변으로 국모가 시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왕비 살해범이 누군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추정만 있을 뿐인데, 그것은 당시의 기록이 혼란스럽고 정치적인 ...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