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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발견

그리고 2001년 봄, 한 교과서가 논쟁이 되고 있다. 바로 '새로운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의해 만들어진 민족주의에 중점을 둔 교과서이다. 그들이 만든 공민 교과서에 이런 구절이 있다. '민족적인 감각은 고도 정보화 사회에 대한 저항의 요새이며 그렇기에 국민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나는 사람이 어떻게 이 고도 정보화 사회를 살아갈 것인가...

역사지식 아닌 역사를 생각하는 교육이 돼야

[서울신문] [시론] 역사지식 아닌 역사를 생각하는 교육이 돼야/김한종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클릭]이런 역사교육이 이뤄진다면 뉴라이트 교과서의 출현은 그리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니다. 역사가 누구나 똑같은 눈으로 보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다양한 관점을 가진 교과서가 나오는 것 자체가 나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2012년 중학...

귀신을 죽이는 약

약이란 본래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병균을 몰아내고 원기를 북돋우는 게 약이 해야할 일이죠. 그런데 병의 원인이 귀신이라면?하지만 조선 시대라면?네, 조선 시대에는 귀신이 병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흔했습니다. 병의 원인이 귀신이니까 귀신을 쫓아내는 "약"도 존재했겠지요? 그 약의 이름도 살벌한...살귀환殺鬼丸!이것말고도 벽사단辟邪...

단군, 역병을 내리다

때는 조선 세종 19년(1437) 겨울.황해도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황해도 감사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조정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미 전염병의 조짐은 5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고 병이 걸리면 온몸이 쑤시고 심한 기침을 하는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아 독감이 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록에 나타난 병명은,노채勞瘵·골증骨蒸·전광顚狂·...

똥으로 약을 쓴 이야기

짐승들의 똥은 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죠. 생각해보면 고양이가 싼 똥에서 건진 커피도 있고... (예전에 누가 선물한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패스했습니다. 전 정말 그런 건 먹고 싶지 않아요.)그런데 사람 똥도 옛날에는 흔히 약으로 쓰였습니다. 장독 - 장독대의 장독이 아니라 곤장 같은 걸 맞아서 생긴 염증을 장독이라고 부릅니다 - 에는 똥이 약...

교과서에 대한 어떤 책

연구 그룹이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 한국의 학자들이 일본의 교과서 검정 제도에 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일본의 학자들이 1982년 이후에 일어났던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두 나라 정부 간의 교류에 관해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중략)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19개 항목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고, 일본 정부는 그 뒤에 그것들 중 15개가 수정...

1940년의 한 기사

우연히 보게 된 기사인데 꽤나 재미있어서 옮겨봅니다.동아일보 1940년 1월 25일자 기사입니다.토-마스 만의 분란격려연설위와 같은 제목인데, 어디선가 분란이 일어나서 토마스 만이 그것을 격려했다는 것처럼 읽히지만... 여기서 "분란"이란 "芬蘭"이라 쓰는 것으로, 바로 "핀란드"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저 기사 제목은 "토마스 만의 핀란드 격려 연설...

안호상의 민주주의

1949년 9월 학교 안에 군사조직을 만들겠다는 학도호국대 창설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자 안호상 문교부장관은 「학도호국대 결성의 의의」라는 글을 발표한다. 그는 여기서 학도호국대 결성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한다. 첫번째로 든 것은 학원의 민주화. 학도호국대와 학원 민주화가 대체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안호상은 그 관련성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는...

안호상, 히틀러를 보다

초대 문교부장관이자 이승만 독재에 철학적 지원을 하고 유사역사학으로 설친 안호상이 히틀러를 보고 썼던 기록입니다. 1938년 11월의 글이네요.글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만 읽다보면 왜 이 동네 사람들이 히틀러를 좋아하는지 약간 감이 온다고나 할까요. 원문을 그대로 옮겼고 의미상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SIC 표기를 해서 단어를 바꿨습니다. 원래...

간략하게 보는 속옷의 역사

1.고대인들은 속옷을 입지 않았다. 사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경까지도 잘 때는 나체였다고 한다. 옷이라는 것은 매우 귀중한 것으로 자면서 뒤척거리면 쉽게 닳게 되므로 잘 때는 잘 개켜서 머리 맡에 두는 것이 상식. 그래서 옛날이야기를 보면 이 머리맡의 옷부터 훔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들키더라도 발가벗고 쭟아오기는 쉽지 않으니까.2.르네상스기를 지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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