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옛날이야기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소상 대상 다 지내 먹은 뒤

어려서 읽은 옛날 이야기에 이런 것이 있었다.새색시와 산길을 가던 청년이 도둑떼에게 색시를 빼앗겼다. 분한 청년이 악을 썼다."지금은 힘이 없어 졌다만 어디 사는 누군지 말하고 가라!"그러자 두목이 껄껄 웃으며 말한다."두고보잔 놈 안 무섭더라. 내 성은 발바닥 밑이고, 이름은 소·대상 지내먹은 뒤며, 살기는 큰 굿 해먹은 자리에 산다."대체 무슨 소리...

견우 직녀 이야기

알 수 없는 믿음이다. 견우 직녀 이야기가 우리나라 전설이라고 적어놓은 책자를 흔히 볼 수 있다.나는 무슨 근거에서 이런 말이 나왔는지 알지 못한다.덕분에 궁금하기 짝이 없다. 내가 알기로 직녀에 대한 이야기가 최초로 나오는 문헌은 시경詩經이다.시경 소아小雅편 소민지십小旻之什 대동大東이라는 시에 나온다.전문이 좀 길지만 옮기면 이렇다.大東, 刺亂也. 東...

우렁각시 이야기

간혹 순 우리 것인줄 알았는데, 엉뚱한 곳에서 같은 이야기를 발견하기도 한다.우렁각시가 그런 케이스다.명나라 사람 당부춘唐富春이 낸 를 보면(이것은 유명한 간보의 와는 다른 책이다), 조개 아가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간략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복건성에서 온 사단謝端이라는 청년은 어느날 호리병 모양의 커다란 조개를 보고 그것을 가져와 항아리 속에 두었...
1



유사역사아웃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구글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