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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생물학 병기

을사사화 때 유관이라는 선비가 걸려서 죽고 을사삼간의 하나인 정순붕이 그 집의 노비들을 모두 차지했다.그 노비 중에 14~5세 쯤 되는 갑이라는 여자가 있었다. 무척이나 총명해서 정순붕도 총애하게 되었다. 갑이도 정성을 다해 모셨을 뿐만 아니라 전 주인인 유관의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유관을 욕했다. 이에 정순붕이 더욱 갑이를 믿게 되었다.갑이는 어느날 ...

오디오북의 기원 - 영조 시대

영조는 독서가였는데, 승정원일기에 이런 대화가 기록되어있다."나는 옛날부터 늘 책을 보던 사람이라 손에서 책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나태해서 책을 보는 사람이 없다.""사람들이 책을 혹 본다고 해도 그저 소설나부랭이만 본다고 합니다."영조가 한탄했다. 영조는 소설도 즐겨보았으니..."소설에도 볼 만한 것이 있는데 요즘 사람들...

북제 시대 개그맨 석동용

논어 선진편 25장에 보면 관자 5~6인에 동자 6~7인이라는 말이 나온다.김용이 쓴 영웅문 3부작 중 제일 앞의 것인 <사조영웅전>의 여주인공 황용이 대리국 황제의 수하인 '어초경독' 네 사람을 돌파하던 중에 이것을 가지고 말장난 하는 대목이 있다."공자의 문하에 제자가 몇이나 있었는지 아십니까?""모를 리가 있습니까? 공자의 문하에 제자가 3천...

태산이 높다 하되...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라는 시조로 유명한 양사언. (최근 이 시조는 한시를 번안한 것으로 본 입장이 설득력을...)양사언의 어머니 이야기는 조선시대 야담집의 단골 소재였다. 주된 내용은...양사언의 아버지가 변방에서 만난 평민 딸이 소실로 들어와서 양사언 형제를 낳았고, 집안을 아주 잘 다스리려 칭송을 받았다는 것인데, 이 여자의 후...

황윤의 몰락

후한 때 곽태, 자는 임종이라 부르는 선비가 있었다. 그는 미천한 신분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나 대성하여 명사가 되었다. 특히 사람의 품평에 뛰어났다. 산동 제음에 황윤이라는 선비가 있었는데 명성이 높았다. 곽태는 그를 만나보고 이렇게 말했다."그대는 뛰어난 인재로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다만 도의를 잘 지키지 못한다면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당...

기생의 고발

조선 예종 때 일입니다.평양의 관비 '대비'(이름 거창합니다)가 사헌부에 고발을 합니다. 누굴?평양부윤 이덕량과 그의 부하 박종직입니다. 박종직은 이덕량을 믿고 함부로 행세를 했는데 기생 소서시(웃는 서시라는 뜻입니다요)에게 수청을 들라고 했다가 거절 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덕량에게 소서시를 혼내달라고 청했습니다.이덕량은 소서시 뿐 아니라 소서시의 어머니...

괴상한 것을 먹는 사람들

19금.괴상한 것 먹는 것을 좋아한 사람들이 있다.당나라 목종 때 관리 권장유는 손톱을 좋아해서 손톱 깎아놓은 것을 침을 질질 흘려가며 먹었다고 한다. (자기 손톱이 아님...)남북조 시대 송나라의 관리 유옹은 부스럼딱지를 복어 맛이라고 하면서 좋아했다. 그는 부스럼딱지를 얻으려고 부하 200명을 채찍질 하기도 했고 그에게 부스럼딱지를 바치려고 온몸의 ...

신숙주에 대한 오해

한국 역사에서 억울한 이를 따지자면 아마도 신숙주가 손가락 안에 들어올 것이다.신숙주 초상화월탄 박종화가 쓴 1923년에 쓴 단편소설 <목매이는 여자>는 신숙주와 그 아내 이야기인데, 줄거리는 대강 이러하다. 단종 복위 음모가 발각되면서 이른바 사육신이 잡혀간 날, 이 소식을 들은 신숙주의 아내가 신숙주도 잡혀갔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는 멀쩡...

김동리의 형 김범부

누가 붙인 말인지는 모르나, 경주의 3대 천재 중 하나에 와세다 유학생들로부터는 영남 제일의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게, 김동리의 큰형 범부 김정설이다.보통 김범부라 불리는데, 흠... 이 양반, 시작부터 흑룡회의 도야마 미쓰루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하면 그 성향이 짐작이...흔히 1915년 일본 유학을 가서 일본 도요대학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다고 ...

영응대군의 아내

사전류를 함부로 믿으면 곤란한 문제가 생길 때가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나 두산백과나 영응대군(세종의 막내아들) 편에 다 이렇게 적어놓았다.판중추부사 송복원(宋復元)의 딸과 결혼하였으나 송씨(宋氏)는 병약하다는 이유로 내 쫒겼으며, 이후 참판 정충경(鄭忠敬)의 딸과 재혼하였다. 그런데 나름 베스트셀러를 쓴 쓰잘데기 없는 모작가는 자기 책에 이렇게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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