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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이어 재상 되기

서신일徐神逸이란 사람이 신라 시대에 살았습니다. 어느날 집으로 등에 화살을 맞은 사슴 하나가 뛰어들어왔는데, 측은지심이 발동하여 화살을 뽑고 숨겨주었죠. 사냥꾼이 핏자국을 따라왔다가 사슴을 찾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갔다. 그날 밤 서신일의 꿈에 신령이 나타났습니다."공이 구해준 사슴은 바로 제 아들입니다. 공의 도움으로 요행히 죽음을 면하였습니다. 향후...

미신

때는 성종 19년(1488).추쇄경차관으로 제주에 파견 되어 공무를 수행하고 있던 최부는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바다를 건너기로 한다. 때는 윤정월 3일. 한참 추운 겨울 바다였다. 제주 토박이들이 항해가 위험하다고 말리는 가운데, 제주 목사가 파견한 진무 안의는 군사들을 꾸짖어 배를 띄우게 했다."하늘의 변화야 누가 미리 알 수 있겠는가? 잠시...

신화 솔거

솔거는 신라 때 화가입니다. [삼국사기] 열전에 따르면, 태어나면서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합니다. 집안이 한미하여 집안 내력은 전하지 않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황룡사의 소나무 그림입니다. 소나무를 얼마나 사실처럼 그렸는지, 까마귀, 솔개, 제비, 참새 등이 날아들었다가 부딪쳐서 떨어지곤 했답니다. 이런 놀라운 그림 때문에 그의 ...

한국의 역사가 10

16. 일연일연(1206~1289)은 [삼국유사]의 지은이다.지금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에서 김언필金彦弼과 이씨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벼슬을 하지 않은 한미한 가문의 출신이다. 더구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압량면 삼성산三聖山 자락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이 산의 이름이 삼성산이 된 것은 여기서 원효, 설총, 일연...

한국의 역사가 9

15. 고려 : 실록편수자들 (2)먼저 고려실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한다.충렬왕 33년(1307) 11월에 원나라에 실록 185책을 바친 일이 있다. 나라의 실록은 왕도 열람하지 못하는 것인데, 이것을 외국으로 반출한 것이다. 당대에도 이 점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말리지는 못했다. 덕분에 때로는 중국 땅 어디선가 고려 실록이 발견되는 일이 없을...

중복 특집 - 개고기

복날에 개고기를 먹는 것은 오래된 풍속이죠. 여름에 개고기를 삶아 먹는 것을 가장家獐이라고 씁니다. 장獐은 노루를 가리키는 한자인데 개고기에 이 글자를 썼다니 재미있군요.중종 때 이팽수李彭壽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승정원 주서 벼슬에 올랐습니다. 주서는 정7품 벼슬로 승정원 일기 기록 담당이었습니다.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임명이 된 것이 아니라 정유삼흉丁酉...

한국의 역사가 8 [수정]

14. 고려 : 박인량 박인량(? ~ 1096)은 앞에서 다뤘어야 하는데, 깜빡 빼먹은 케이스. (먼산)박인량은 문종 때 과거에 급제하였고, 1075년(문종 29)에 요나라에 진정표陳情表를 보내 요가 보주(지금의 의주) 지역에서 철군하게 만들었다. 박인량은 천하에 왕토가 아닌 곳이 어디 있느냐는 말로 요나라를 띄운 뒤에 춘추전국시대에 제나라가 ...

한국의 역사가 7

13. 고려 : 각훈 (?~1230?)각훈覺訓은 고려 중기의 인물로 정확한 생몰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1215년(고종 2년)에 을 왕명을 받들어 편찬했으며, 이인로(1152~1220)에게는 후배가 되고, 이규보(1168 ~ 1241)가 그의 부음을 듣고 1230년에 시를 썼기 때문에 이 해에 죽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각훈은 각월覺月이라고도 한...

음식 맛이 얼마나 좋았기에

그러니까 음식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쓰면 됩니다...(그럴 리가 없잖아!) [클릭]위와 같은 이야기로 한 번 써보는 음식 + 역사 콤보 포스팅!태조 때부터 음식을 만들어 총애를 받은 김귀진金貴珍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김귀진이 음식을 잘 만들어서 받은 벼슬이 무려 검교전서檢校典書!으잉? 검교전서? 그게 뭘까요?검교檢校라는 것은 이름만 있는 벼슬 앞에 ...

출동! 통곡부대!

사방에서 장안을 향해 반란군이 몰려들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이야기를 시작함)신나라(레코드?)의 황제 왕망은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죠.대사공 최발이 이런 말을 합니다."옛날에는 나라에 큰 재앙이 있으면 통곡을 하여 이를 눌렀습니다. 마땅히 하늘에 대고 구원해달라고 요구하여야 할 것입니다."왕망은 옳다구나, 하고 남교로 나아가 자신이 어떻게 상서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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