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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부리는 사람(32)2009.10.28
- 누군가 자신을 미워할 때(39)2009.10.22
- 실수(18)2009.10.17
- 공인과 사인(9)2009.10.15
- 어려운 글(22)2009.10.14
- 세상이 변한다는 것 3(26)2009.10.12
- 세상이 변한다는 것 2(26)2009.10.12
- 세상이 변한다는 것(27)2009.10.11
- 뫼비우스의 띠(37)2009.09.06
- 방문객 250만 그리고 잡담 좀...(71)2009.06.17
- *..만........상..*
- 2009/10/28 22:53
1.
사람을 부릴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파출부를 못 쓰는 사람 같은 거다.
2.
파출부를 부르면 일을 시켜야 하는데, 일을 시키는 것이 일단 어렵다. 알아서 착착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할까 두렵다. 왜냐하면 그렇지 못한 경우 무엇무엇을 어찌어찌 하라고 말해야 하는데, 우선 그 말을 하는 게 미안하다. 그런데 ...
- *..자........서..*
- 2009/10/22 10:30
본래 친했던 사이였는데, 무슨 일로 틀어지고 말았다. 서로 모르는 척 한다면 그것으로 족하겠지만, 어차피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이라면 그렇게 할 수도 없다.
학교. 같은 반 급우 사이의 트러블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사소한 잘못, 혹은 잘못한 것이 없는 데도 오해를 해서 은근히 말로 괴롭히려 드는 경우도 있다. 자기 이름을...
- *..만........상..*
- 2009/10/17 20:37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가령 내 글에 포탈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 일이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어디 그 사람의 내력까지 조사해가면서 글을 읽을 수 있겠는가?
내 생각에는 그 댓글 정도면 인터넷 세상에서 이상할 것도 없는 댓글이다. 사실 다짜고짜 "니미 좆도 모르면서"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이 없지도 않고, ...
- *..만........상..*
- 2009/10/15 02:03
내가 사적으로 분주히 사귀고 돌아다니면서 권고하고 설득하며 쓸데없는 참견을 하면서도, 공적으로 나서서 국가를 위해 충고하는 일을 감히 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은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까닭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만일 내가 오래전부터 국정에 관여했더라면, 나는 아마 벌써 몸을 망치고, 여러분을 위해...
1.
모 님이 말했다.
"다음 단편집에 들어갈 글은 좀 쉽게 써."
"네? 말인가요? 그게 어려웠나요?"
"어렵지."
쭈삣거리면 말해본다.
"저기, 평은 그래도 괜찮은 편 아니었을까요?"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잖아. 편하게, 쉽게 좀 쓰지?"
2.
예전에 를 웹진에 연재할 때, 전반부 전개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 편집자에...
- *..만........상..*
- 2009/10/12 19:47
아래 글에서 네비아찌님이 댓글을 단 것을 보고 나름 바쁘기는 하지만 했던 이야기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대개 블로그에 대해서는 1인 미디어라는 속성, 그러므로 포스팅을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발행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이해가 틀린 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부과되는 책임감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 *..만........상..*
- 2009/10/12 16:50
본래 글쓰기란 다른 대상에게 전달하기 위해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글쓰기에는 대상이 있다.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일 경우도 있는데, 그걸 일기라고 부른다.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글을 쓸 때는 그 신문이나 잡지의 구독자가 글을 읽게 되므로, 그들에 맞춰서 글을 쓰게 된다. 가령 신문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성인들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성인층을 대...
- *..만........상..*
- 2009/10/11 23:35
제법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세상의 변화를 잘 못 읽는 경우가 있는데(물론 나 자신도 그럴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이 알고 있는 분석의 틀 속에서 사고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 때 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 관계의 분명한 확인이다. 자신의 분석 결과와 동일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머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글을 쓰게 되면, 실수할 확률이 높다.
...
- *..만........상..*
- 2009/09/06 19:46
1.
옛날 옛날 하이텔 한사동 시절에 중학생 하나가 있었다. 지금은 그 친구도 십여년이 지났으니 얼추 삼십대는 되었겠지. 당시에 유사역사학에, 심취도 아니고 겉멋이 들어서 머리에 든 건 하나도 없으면서 바락바락 악 쓰는 데만 도가 터 있었다. 기초 상식도 없고, 남의 말을 들으려는 자세도 없고. 물론 논리도 없었고. 아마 유사역사학 신봉자 중 가장 상...
- *..만........상..*
- 2009/06/17 23:34
클린샷을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미처 그럴 새가 없었습니다. 오후에 출판사에 다녀와야 해서요.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연말에 2백만이었는데 근 6개월 만에 50만을 추가했네요. 올해는 백만을 찍는다는 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위 포스팅과는 별개의 잡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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