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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의 인물 박서

고려 시대에도 박서라는 유명한 장군이 있는데, 그 분 이야기는 아닙니다.조선 인조-효종 때 문신인 박서의 이야기입니다.박서는 어려서 백사 이항복(오성 대감)에게 글을 배웠다고 합니다.약혼을 했는데 신부될 사람이 큰 병을 앓았답니다. 그러더니 그만 시력을 잃었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박서의 형은 바로 파혼하고 새로 혼처를 구하자고 말했습니다.그러자 박서...

상대를 안 하는 게 최고

이원익의 호는 오리. 그래서 오리 정승이라고 불립니다. 물론 꽥꽥 우는 그 오리는 아니고... 梧里라고 씁니다. 아마 오동나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난 모양...키가 작은 걸로 유명하고, 이순신이 위기에 빠졌을 때 열혈변호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이런 이야기는 을파소님을 위해 남겨두고...)오리 정승이 은퇴한 것은 무려 여든. 임진왜란과 인조반정과 이괄의 ...

부활

세상에는 온갖 사기꾼이 있는데, 그 중 갑은 죽은 사람을 살린다고 뻥치는 거죠. 사실 제일 쉬운 사기극은 아들 낳게 하는 사기입니다. 확률이 50%가 넘습니다. (아기가 유산, 사산 되는 경우는 자동면책...)이런 사기극은 물론 당연히 성공할 리가 없는 것인데도 슬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는 아주 고약한 사기극이죠. 하지만 사기가 아니고 그냥 미친 ...

기우제

조선 시대에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습니다. 기우제 중에도 종묘 사직 등에 지내는 것과 석척(도마뱀)이나 용에게 지내는 것(오방토룡제) 등이 있었죠.본래 국가에서 지내는 기우제는 원구단에서 치러야 했는데, 조선은 제후국을 자처했기 때문에 원구단을 만들 수 없어서 우사단을 따로 만들고, 제사를 바치는 신도 원구단에 모셔지는 오방상제가 아니라 오행을...

내시의 처

내시라고 하면 이런 이미지가 척 떠오르죠.당연히 내시라고 하면 "그것"이 없기 때문에 결혼을 못 하고 살았으리라 생각하기 쉽지만...사실은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오죽 했으면 이런 상소도 들어왔습니다. 중종 때 성균관 학생이 올린 내용 중에 있죠.내시가 아내를 갖는 것은 실로 천지간(天地間)의 한 변사(變事)입니다. 썩어 버린 나머지에 부부(夫婦)의 즐...

공부하기 싫어!

세종이 공부벌레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죠. 문제는 이 공부벌레가 다른 사람들도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는 거죠. 그래서 종친들만을 위한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게 '종학'이라는 거였어요.조선에서 종친들은 벼슬에 나가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세종 때는 아직 그런 원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종친 정도면 사실 공부...

모두에게 잘 보이기 2

모두에게 잘 보이기 1 [클릭]황희 정승의 일화.여종 둘이 싸운 뒤에 하나가 달려와 자기가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황희가 그 말을 듣고,"네 말이 옳구나." 하고 편을 들었다. 그러자 다른 여종도 달려와 자기야말로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황희는 이번에도,"네 말이 옳구나." 하고 그 여종 편을 들었다. 옆에서 보던 조카가 기가 차서 말했다."두 사람 말이...

백두산 정계비의 토문

김지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누구냐하면, 청나라에서 조청국경 확정을 위해 파견한 사신 목극등을 맞이한 조선 관리 중 한 명입니다. 조선 측 대표는 박권이었고 김지남은 수석통역관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지남은 회담에 참여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서 남겨놓았는데, 이 책의 이름이 <북정록>입니다.따라서 <북정록>을 읽어보면 양국 국경에 대해서 확실하게 ...

쓰시마에 대한 어떤 이야기

쓰시마와 조선의 관계에 대해서, 히데요시는 조선은 지금까지 "쓰시마의 별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1587년, 히데유시의 규슈 출진 시 기록. 필자는 기록관이었던 오무라 유코[大村由己]라고 한다), 즉 조선은 소 씨에게 복속되어 있다고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류큐가 시마즈 씨에 종속되어 있다고 본 히데요시의 시마즈·류큐 관계에 대한 이해와 축을 ...

대장장이 신탄재

경상도 청도는 명검의 생산지였다. 그 시조는 벙어리 대장장이 신탄재申炭齋였다.이옥李鈺(1760~1815)은 신탄재가 만든 칼을 손에 넣고 이렇게 말했다. (신아전申啞傳)내가 일찍이 그가 만든 칼을 얻었는데, 그 날카로움이 머리카락을 불어 자를 수 있을 정도이고 얇기가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았다. 칼을 감상하는 이들이 보고 말하였다."참 잘된 것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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