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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사형집행인의 딸 - 올리퍼 푀치 지음, 김승욱 옮김/문예출판사요즘 소설을 좀 읽는 중인데 최근에 읽은 책 중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문체가 조금 무겁고 아무래도 독일의 전근대 상황 - 1624년 - 이라서 읽는데 좀 걸리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추리소설을 읽던 초창기에 읽었다면 마음에 안 든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만 어느 정도 추리소설의 묘미를 ...

고백

고백 -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비채근래에 본 책 중 최고.작가들에게(나도 포함해서) 이렇게 쓰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나도 포함해서라고 말한 것은 사실은 내가 이와 유사한 일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각 챕터마다 각기 다른 화자가 등장해서 이야기한다. 이런 형식으로는 <내 이름은 빨강>도 있다. 어쩌면 이런 구조가 미...

내 두뇌가 한 걸음 도약해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만, 그만. 잠깐 이야기를 멈추어주시오. 절반은 알 것 같군. 오, 신이시여, 힘을 주소서. 내 두뇌가 한 걸음 도약해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오, 도와주십시오! 한때는 아퀴나스에서 무작위로 한 페이지를 골라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갔었는데, 머리가 반으로 쪼개지는 것 같아. 아, 반은 알겠는데, 반밖에 모르겠군....

유다의 창 - 존 딕슨 카의 걸작

유다의 창 - 존 딕슨 카 지음, 임경아 옮김/로크미디어1938년에 쓴 소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박진감이 넘친다. 더구나 이 소설이 법정추리소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먼저... 이 책 제목의 창은 롱기누스의 창槍이 아니다. window다. 원제는 The Judas Window...강철 덧문과 조작 불가능한 빗장이 걸린 완벽한 밀실 안에서 벌어...

듀나가 기억하지 못한 것

판타스틱 1월호에 실린 듀나의 컬럼 제목이 이다.아는 사람은 다 아는 책. 이 책이다. 1982년 12월 출판. 그리고 이 책은... 한국미스테리클럽회장 이가형 편역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론 해적판이었을 것이다. 원저자의 이름도 나오지 않고, 이 시기에는 이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으니까.원전은 이것이다. 이 책은 2001년에 은근슬쩍 재간되어 여...

올해의 사치

에도가와 란포 양장 한정본을 샀습니다. 올해 들어서 이런 사치는 처음 해본 듯한 기분이군요.천 재질의 하드커버입니다. 사진은 블로그 공식 저질 폰카로...박스도 천재질로 감싸져 있고...책의 상단 부분과 문양, 책등의 서명이 금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책 뒤의 지저분한 책상에 대해서는 함구를...)만들어진 것을 한참 늦게 알아서 아직 구매할 수 있을...

밤에 걷다 - 존 딕슨 카 시리즈 1권

밤에 걷다 - 존 딕슨 카 지음, 임경아 옮김/로크미디어이 책의 의미는 밀실살인 트릭의 대가 존 딕슨 카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것.전반적인 내용은 데뷔작이지만 대가의 작품답게 읽을만 하다.하지만 트릭으로 이야기하자면 60점 정도? 일단 공정하지 않은 방법이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감점이다.추리소설에서 독자가 꼭 소설 속의 탐정과 같은 방식으로 해답에 ...

마법살인 - 표지보다 더 졸작

예전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표지에 대해서 포스팅한 블로거가 있었는데, 그때 이 책의 표지도 당당하게 올랐었다. 먼저 그 표지부터 한 번 보자.그런데 표지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이 책의 내용은 표지에 못지 않다.이 이하 이야기는 강력한 스포일러다. 어쨌거나 구색은 추리소설틱하니까 만에 하나라도 이 책을 직접 읽어보고 싶다면 이하는 읽지 말도록 하길 바란다...

경성탐정록 - 조선에 이런 탐정이 있을 줄이야...

한동진님이 쓴 [경성탐정록] - 사인본을 받았다.한동진님과는 꽤 오래전부터 안 사이다. 하이텔 시절 매킨토시 동호회 고맥(gomac)에서 처음 알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만나본 적은 별로 없다. [경성탐정록]은 출간을 적극 권장했던 입장에서 책으로 나와 참 기쁘게 생각하던 참에 보내주신다고까지 하여 얼른 받았다. (여러차...

린드그렌의 <소년탐정 칼레> 시리즈

소년탐정 칼레 1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논장소년탐정 칼레 2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논장소년탐정 칼레 3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논장린드그렌의 책을 처음 본 것은 <방랑고아 라스무스>였다. 이 책을 매우 좋아해서 수백번은 읽었던 것 같다. 제일 신나는 장면은 라스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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