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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과 포로

그냥 생각난 김에 써보는 땜빵성 포스팅.청이 병자호란을 일으켜서 후방의 걱정을 끊었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으로 큰 그림에서 간략한 정보만 가지고 말하면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쉽다.청이 병자호란을 통해 얻은 이익은 굉장히 많은데 그 중 하나가 포로다.병자호란 당시 조선 인구를 천백만 정도로 추정하는데, 기록에 남은 포로만 최소 50만 명 이...

금단의 관계

1.고등학교 때 앙드레 지드의 소설 에 대해서 독후감 발표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독서경진시간에 다 같이 읽은 것이었죠."이 소설은 사촌 간의 사랑을 다룬, 우리나라에서라면 말도 되지 않는..."이라고 말하는 순간 교실 안은 이미 경악의 도가니. 뭐야, 둘이 사촌이었어? 이럴수가! ...대체 얘네는 뭘 읽은 걸까요?그런데 저 이야기는 틀렸더군요. 진흥왕...

신라 시대 사랑 이야기 한토막

1.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삼국 시대 이야기가 오직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만 전하는 줄 아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하게도 잘못된 상식이다. 가령 선덕여왕을 사랑했다는 지귀설화는 고려시대에 쓰인 <수이전>에 전하는 이야기이고, 김유신이 말머리를 베고 기녀 천관을 버렸다는 그 유명한 이야기는 <신증동...

사료의 충돌

유사역사학에서는 역사를 "승자의 역사"라고 굳건히 믿는다.그들이 주장하는 환단고기나 기타 유사역사학 경전들에 등장하는 환국 따위가 바로 그 "승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모순임을 드러낸다. 그러다보니 누군가 중간에 "패자"가 되어서 역사를 "잃어버려야" 하고, 그 덕분에 최종적으로 조선이 그 총대를 매게 된다.뭐, 저런 이야기는 애초에 ...

김춘추, 왕위에 오르다

1.얼마 전에 집안 모임이 있었는데, 우연히 문무왕비 발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그러니까 그게 김춘추잖아.""네?""김춘추가 일본 왜구 못오게 한다고 대왕암에서 용 된 사람이잖아.""네?"의외로 "대왕암에서 용 된 사람" = 김춘추 = 태종무열왕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이야기."그거 문무왕인데요.""그래, 문무왕. 김춘추.""네?"그리고 문무왕(...

두만강 너머

1.시간도 없고... 언제 쓰려고 준비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기약이 없어서 그냥 간단한 이야기 하나 합니다.2.1658년 청은 러시아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를 보내면서 조선에 지원군을 보내라고 명합니다.이것이 바로 나선2차정벌! (침략만 당했다는 우리나라 역사는 어디로?)3.2차 정벌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1654년에도 1차 출동했...

소지섭이 알천의 후예가 되는 이유

선덕여왕은 시청하지 않습니다만, 소지섭이 나오나보죠?아니면 알천이 나오는데, 소지섭의 조상이라고 화제가 된 것일지도...아무튼 알천 공이라 하면...선덕여왕 때 장군으로 636년 백제군이 독산성을 치고자 잠입했을 때 기습 공격하여 전멸시키고 다음 해에는 대장군의 지위에 오른 인물이며 638년에는 칠중성에서 고구려 군을 물리치기도 했습니다. 진덕여왕이 즉...

위만은 어느 나라 사람?

1.먼저 분명히 해두고 갈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요즘 관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국적이라는 문제에 매우 예민합니다. 특히 병역의 의무같은 중대한 의무가 국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예민하죠. 하지만 고대의 국가에서는 국적이라는 게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난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죠.신라에서 당으로 갔던 많은 승僧들이 신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고구려의 최대 판도를 이룬 왕은?

국사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한 사람이라면 문자명왕이라고 답하겠지요.(요즘 교과서에서는 장수왕만 배우고 문자명왕은 거의 배우지 않는다고들 하시네요. 장수왕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게 일반적인 건가 봅니다.)그냥 주워들은 지식에 충만한 사람이라면 광개토대왕이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모두 틀리셨습니다.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박영규의 <...

대체 누가 한 말일까? [추가]

김장훈의 인터뷰 기사에 보면,역사시간에 배웠듯 우리 민족은 936번의 외침을 받았다. ([중앙일보] “동해·독도 지키기 위해 가수 인생까지 다 걸었습니다” [클릭] 중에서)라는 말이 나온다. 일단 역사책에 저런 말이 없으니 기억이 잘못된 것이지만, 의외로 저런 걸 역사 시간에 배웠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행히 나는 배운 적이 없지만 덧글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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