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서..*
- 2005/05/18 09:55
대학교 2학년 여름.
나는 광주에 있었다. 사실 봄이었는지 여름이었는지 좀 헛갈린다.
그날 우연히 만난 동기 녀석과 광주로 내려가기로 했다. 상무대에 근무하는 동기 면회를 가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상무대에 있던 동기는 군대에 가장 먼저 간 친구였다. 집안에 월북자가 있어 학생운동에 민감하던 그 친구의 집안에서 그 친구가 학보사에 들어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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